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문단 편집) ===== 아이템 파밍 ===== 역대 확장팩 중 아이템의 옵션에 가장 운이 많이 작용하는 시스템이다. 전문 기술 업그레이드부터 전설 아이템까지 대부분의 컨텐츠 보상 획득에 운이 작용하며, 특히 전설 아이템의 경우 무작위로 완제품 전설이 드랍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운에 따라서 전역 퀘스트나 하다가 1코어 전설을 먹기도 하고 신화레이드를 줄창 도는데도 코없찐[* 코어 없는 찐따]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같은 전설을 먹는다 하더라도 전투 성능에 기여하는 코어 전설과 그렇지 않은 전설 간의 격차도 크다. 이 때문에 전역퀘는 물론이고 고단 쐐기와 신화 레이드까지 꼬박꼬박 클리어하는 하드 유저들은 제대로 된 보상을 얻을 확률이 낮아 불만이 많은 편이다. 전설을 먹었는데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되지 않는 전설이라면 다음 전설을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무력감이 심해진다. 예를 들어, 화염 마법사 전설인 [[http://m.inven.co.kr/board/cardbbs.php?come_idx=46&stype=nickname&l=81318|태양왕의 화려한 손목띠, 일명 선킹손목]]의 경우 군단 초창기에 먹은 유저는 다른 유저들보다 DPS가 무려 5만 가까이 높은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고[* 결국 발동률이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1코어의 위치는 확고하다.], 반대로 흑마법사 공용 전설 바지는 '''악마의 관문 즉시 시전'''이라는 희대의 쓰레기 옵션을 들고 나와 신나게 욕을 먹었다. 큰 문제는 디아블로3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전설을 얻기 위한 방법이 마냥 기다리는 것 외에는 전무하다는 점이다. 전설 아이템을 먹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한 전설 불운 방지 시스템이 있지만 이 '전설 불운 방지'시스템은 단순히 전설을 많이 먹을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8번째에 원하는 전설을 먹는 사람의 불편함을 매꾸어 줄 수는 없다. 또한 아이템 레벨을 일정 확률로 높여주는 티탄벼림 시스템도 커다란 논란이 되었다. 던전을 많이 도는 하드 유저들 중심으로 이에 대한 불만이 지대한 상황. 황천빛 도가니라는 시스템 역시도 성물이 자기에게 bis 속성인것, 티탄벼림이 붙는것이 기존 최종 성물이면 이제는 똑같은 성물이라도 각 성물마다 달라지는 속성을 자기에게 가장 잘맞는 도가니 속성 2,3티어를 골라야 최적의 템이 맞춰진다. 그 외에도 공격대 찾기에서 유물 형상과 관련된 직업 퀘스트 아이템이 드랍이 안 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으나 형상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요소이기 때문에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이 공인했다. 평판 보상인 탈것도 랜덤이다. 확고를 찍고서도 평판을 올릴 수 있는데 1만을 올릴 때마다 상자를 주고 거기서 확률로 탈것이 나오는 방식이다. 상자에서 랜덤으로 탈것이 나오는 건 리분 당시 점쟁이 평판으로 녹색 원시비룡이 확률적으로 나왔지만, 그건 3일에 한번 깔 순 있어도 일단 평판을 달성하면 그 후로도 평판을 올릴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군단에서는 확고 평판을 찍고도 1만을 올려야 상자를 깔 수 있는데 탈것이 안 나오면 또 평판을 1만 올려서 상자를 까고, 안 나오면 무한 반복이다. 그나마 이것도 원래는 2만이었다가 1만으로 줄인 거다. 확률에 기반한 컨텐츠 설계 및 구성은 플레이 시간이 길면 길수록 결국 평균에 수렴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유저들이 이득을 보는 구조이다. 문제는 평균에 수렴해 이득을 보게 되는 시점이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이득을 볼 때까지 버티거나, 우연한 이득으로 그 시점을 앞당기느냐인데, 일부 운 좋은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긴 시간을 기약없는 희망을 품고 룰렛을 돌리듯 게임을 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이렇게 파밍만이 아니라 딜도 운빨에 좌우되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와우저들 사이에서 "운빨='''군단'''"이라는 공통적인 이해가 생겼을 정도.[* 국내에선 운빨에 좌우하는걸 '군단'이라 표현하는데, 해외에서도 '''too Legion'''처럼 운빨에 좌우되는 상황을 묘사할때 적으면 이해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